
“해외취업의 동기와 에피소드”
저는 중국 생활을 한 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일 먼저 저의 생활이 시작된 곳은 하얼빈이였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외지 생활을 한 덕분인지 중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어학연수를 시작하면서 각 국의 친구들과 교류를 하면서 한국에서 보지 못한 면까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중국 친구들보다는 외국 친구들과 교류가 많았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중국에 왔으면 현지화를 해서 중국어를 확실히 배워야겠다는 각오로 왔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석사과정을 시작하면서 중국어 실력 향상에 자연스러운 환경이 되었고 먼저 유학 온 선배들에게 중국 취업에 관한 조언을 받으면서 중국취업에 관심을 갖고 확고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해외연수과정 그리고 꿈 같은 취업”
석사 졸업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취업준비를 하는데 때마침 중국 해외취업 연수과정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제가 찾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중국 취업 꿈을 접으려는 때에 접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2년이라는 중국 유학생활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백 기간이 길었기에 중국어를 다시 배워야하는 시점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원장님의 강의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 만큼 마음에 와 닿았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본격적인 과정이 시작되기 전 이 어려운 시국에 중국으로 올 수 있게 된 꿈만 같은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인생에 없을 격리 생활도 해보고 나름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격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연수를 시작하면서 그 동안 잊어버린 중국어 실력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들이 한국어도 유창하셔서 강의하는데 불편함 없이 진행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진행되면서 면접 기회를 갖게 되었고 기다림 끝에 취업통지를 받게 되어 드디어 꿈만 같은 취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중국까지 오게 된 것도 꿈만 같은데 조기 취업까지 하게 되어 다시 제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노력한 부분도 있지만 대표님과 강사님들의 지원이 결실을 이루는데 가장 보탬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중국이나 해외 취업에 의지가 있는데 어떻게 시작할 지 자신이 없다면 연수과정을 통해 정보를 얻고 경험하는 것이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려운 시기에 취업준비를 하시는 취준생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